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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으로 충전한 시계 알람으로 시작된 하루, 어제 버리지 않고 모아둔 세숫물을 화장실에서 사용하고 물을 절수 할 수 있는 절수형 샤워기로 빠르게 샤워한다. 소박하지만 제철 채소 식단으로 든든한 아침을 먹는다. 집을 나서기 전, 각종 전자기기 전원을 off한다. 평소에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을 하지만 출장이 예정된 오늘은 친환경 탈거리로 근처 동료와 카풀로 출근!!
사무실은 실내 적정 온도(냉방: 26~28도 / 난방: 18~20도)로 유지되고 휴식시간에 차를 마실 때는 자신들의 텀블러를 사용한다. 회사건물 옥외에 설치된 태양광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를 사용하여 사무실 조명 등 필요한 전기 에너지로 사용한다. 사내식당은 친환경으로 재배된 먹거리들로 운영되며, 자발적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를 따로 제공한다. 물론 모든 식기류는 일회용품이 아닌 친환경 식기!!
퇴근 후 요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최소화 되도록 조리한다. 쌀뜨물과 EM을 이용하여 천연 세제를 만들고 천연 수세미로 설겆이 한다. 물론 물은 아껴서!!
태양광으로 충전한 시계의 알람을 확인 한다. 아참!! 내일은 휴일 '에너지 안식일'로 지내는 날이다 조용히 알람을 off 한다.